[2025-02-21 19:01:07]

  웃음 다이어트 오관이 짜릿하게 팝콘처럼 뻥, 터지는 바쁜 걸음 멈춰 놓고 가벼이 건너시라 군살은 다 빠진 웃음, 구김 없는 저 파안!   A Laughter Diet You’ll get thrills in your five senses;like popcorns, you'll burst out laughing. O please stop your hurried steps and go over with light steps. Laughter helps flabby muscles be gone.O please see wide-open smiles!   사진: Unsplash의Omar Lopez

[2025-02-18 21:22:39]

  유리잔도- 천문산에서 하늘은 구름 만길 아래는 벼랑 천길 맨발의 유리 길목 걸어 간다, 떠서 간다 한 생도 무중력인 양 두 어깨가 들썩인다     Cliffside Glass Path - At Mt. Tyenmeon* The sky is far above the clouds;below the path, there's a steep cliff. I walk barefoot on the glass path, like floating high in mid air. My life too seems to be weightless;my shoulders heave as I walk. * Mt. Tyenmeon: one of well-known mountains in China 사진: Unsplash의Zheng XUE

[2025-02-13 20:06:26]

    안녕하세요,   저희 토론토 교차로는 2025년 2월 17일(월) Family Day를 맞이하여, 2월 18일(화)은 휴간하고, 신문 3102호는 2월 21일(금)에 발행됩니다.   교차로 사무실은 2025년 2월 17일(월)까지 휴무이며, 2025년 2월 18일(화) 오전 9시 30분부터 정상 근무합니다.   연락이 필요하실 경우에는 줄광고는 이메일 kcrad@kcrnews.com 또는 416.590.1004로 문자나 음성메세지를 남겨 주세요. 디자인(지면 또는 도안) 광고는 bizad@kcrnews.com 또는 담당 영업사원에게 문자를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Unsplash의Ricardo Gomez Angel

[2025-01-22 20:52:41]

  피커링 지역에 한인 실버타운 아메니다가 새로이 문을 연다.    BC 주 써리에서 15 년 넘게 한인시니어들의 사랑을 받아온 아메니다가 피커링에도 오픈하면서, 현지 실버타운이 부담스러웠던 한인 시니어들에게 보다 친숙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피커링 아메니다는 한인 시니어들의 요구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각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 선호도에 따라 커뮤니티 또는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며, 휠체어가 필요한 시니어들은 개인 욕실이 달린 스위트 옵션도 선택이 가능하다. 식사도 한식을 비롯해서 양식 등의 다양한 메뉴가 제공된다.    또한 실버타운 내에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직원들을 배치하면서 한인 시니어들에게 편안한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시니어들의 편리한 생활을 돕기 위해 실버타운 내에는 미용실, 정원 등의 다양한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추가적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한국 전통 춤과 놀이 프로그램, 종교 활동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메니다의 피터 정 대표는 “아메니다의 피커링 확장은, 광역 토론토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시니어들에게도 맞춤형 실버타운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줄 전망이다”라고 전하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아메니다 피커링 지점의 담당자 한스 양은 “15 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들의 독립적 생활을 지원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론토 최고의 실버타운을 꿈꾸고 있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피커링 아메니다에 관심이 있을 경우 지점 담당자인 한스 양(647-290-0115)에게 연락해 투어 신청이나, 기타 문의를 할 수 있다.   

[2025-02-21 21:27:04]

  최근 한 고객님이 질문을 해 오셨습니다. 한 신문기사에서 미국의 25% 관세 부과로 인해서 주택가격일 오른다는 내용을 보고, 왜 그렇게 되는지 궁금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정말로 그런 기사가 있었냐고 물으면서 혹시 이유는 뭐라고 쓰여 있었냐고 반문했더니, 25% 관세 부과로 원재자 가격이 상승해서 이로 인해서 주택가격이 상승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너무 어이가 없었지만, 그렇다고 왜 말이 안되냐에 대해서 정확하게 설명을 드릴 만큼, 미국의 25% 관세 부과에 대해서 알고 있고 있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칼럼에서는, 다양한 측면에서 제가 찾아서 정리해 본, 미국의 25% 관세 부과에 대해서 공유해 보고 캐나다 주택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보려고 합니다.   우선, 이 미국의 25% 관세 부과에 대해서 이해하기 위해서는 캐나다가 도대체 미국에 무엇을 수출하기에 미국에서 25%의 관세를 부과하려고 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캐나다의 추출은 캐나다 GDP의 30% 이상을 차지하는데, 가장 큰 수출 제품은 에너지 (총 수출의 22%), 원유 및 원유 파류 (14%), 자동차 및 부품 (19%) 및 소비재 (12%)입니다. 미국은 캐나다 제품의 가장 큰 수출 목적지로 (총 수출의 76%) 압도적으로 차지하며, 중국 (4.5%)과 영국 (2.6%)이 이어갑니다.   여기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미국을 제외하고 수출하는 나라가 거의 전무한 상황이고, 캐나다의 주력산업이 에너지, 원유, 자동차 관련 산업으로 국한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캐나다는 이렇게 미국에 수출을 많이 하고 있는데, 미국은 어떤지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International Trade Administration data compiled by USAFacts 이 그래프에 보시면, 미국이 왜 멕시코와 캐나다, 그리고 중국에게 높은 관세를 부과하려고 하는지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이 세 나라에 특히 높은 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경우는 640억불 적자로 나와 있는데, 2024년 작년에는 1000억 달러까지 이 적자 폭이 증가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미국의 무역적자 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캐나다의 주요 대미 수출품인 원유의 국가별 비중을 살펴보면 다음 그래프와 같습니다.   위의 그래프를 보시면, 반 이상의 원유를 캐나다에서 수입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표에서는 확인할 수 있지만, 캐나다에서 생산된 98%의 원유가 미국으로 수출됩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바로 미국이 러시아와 사우디 아라비아 다음으로 세계 3위의 산유국인데 왜 이렇게 많은 량을 캐나다에서 수입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 이유를 살펴보면, 다른 캐나다 산업품은 25% 관세 부과를 하면서도, 에너지 자원은 10% 관세 부과에 그쳤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선 첫번째는 저렴한 가격입니다. 아래의 그래프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이, 캐나다 원유가 가장 저렴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미국의 캐나다 원유 수입 비중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다른 나라에서 수입되어 오는 원유보다 캐나다산 원유가 저렴한 이유를 지리학적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오는 원유는 바다를 통해서 와야 하지만, 캐나다는 송유관을 통해서 내륙으로 수송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더 저렴한데, 운송비도 절약이 되는 거죠.   그렇다 보니, 캐나다도 조금 더 비싸게 다른 나라에도 캐나다 원유를 판매하기 위해서, 태평양 쪽으로도 송유관을 건설했습니다만… 최근에 완공이 되었으니 아직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입니다.   얘기를 하다 보니, 너무 원유 이야기만 한 것 같습니다만. 캐나다 원유와 에너지와의 수입을 제외하면, 미국은 캐나다에 무역 흑자로 기록될 수 있기 때문에, 그 만큼 필요하면서도 눈에 가시 같은 것이죠.   그럼 이번에서, 이런 관세 부과가 미국과 캐나다에 어떤 경제적 충격을 줄지에 대해서 PIIE의 보고서를 인용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경제적 충격 전망] 캐나다 측 : GDP 2.6% 감소 전망(금리인하로 상쇄 불가능), 캐나다 상공회의소 자료.                 : 제조업 생산 7% 감소, 실업률 1.5% 상승 예측                 : 소비자 물가(CPI) 1.8% 상승 (특히 식료품, 주류) 미국 측 : 중서부 지역 휘발유 가격 갤런 당 $0.50 인상.              : 자동차 생산비 $3,000 증가로 판매량 감소              : 가구당 연간 구매력 $1,170 손실(예일대 분석)   자, 그럼 이런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캐나다는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 까요?   [향후 전망 및 대응 전략] 캐나다 중앙은행 조치: 기준금리 추가 인하검토. 기업지원 프로그램 확대(코로나 시절 CERB 제도 개선). 장기적 전략: 중국 유럽 등 다각화 시장 개척.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제 개편 추진. => 이번 관세 충돌은 단순 무역전쟁을 넘어 80년가 이어진 북미 경제통합 체제의 근본적 재편을 예고. => 에너지 안보에서 부터 소비자 물가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파급효과가 예상.   [캐나다의 3단계 보복 조치] 1단계(즉시 발동): 30억 캐나다 달러 상당(3,200억 달러 중에서) 미국산 제품에 25% 관세. : 대상품목 > 오렌지주스, 땅콩버터, 와인/위스키 등 주류, 가전제품, 화장품 2단계(21일 후 시행): 125억 캐나다 달러 상당의 추가 관세.                  > 승용차 트럭, 항공우주제품, 철강, 알루미늄, 육류 유제품 포함.   지금까지 간략하게 나마 관세 25% 부과의 일부 배경과 그 파급효과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굳히 계산해 보지 않아도, 미국과 캐나다의 차이를 실감하셨을 것입니다. 미국의 관세부과가 표면적으로는 펜타닐과 불법이민자 때문이지만, 본질은 아닙니다.   캐나다와 멕시코, 미국은 무관세 협약을 맺고 있습니다. 즉, 법으로 규정이 된 것이기 때문에, 미국 의회의 의결 없이는 행정부가 단독으로 이 법을 바꿀 수 없습니다.   다만, 예외가 되는 조항이, 미국의 국익에 치명적인 이유가 발생할 때는 비상사태를 선언할 수 있고, 행정부의 권한으로 의회의 의결없이도 관세를 부과할 수 있게 됩니다.  

[2025-02-12 17:38:14]

  대출 승인 단계가 완료되고 대출 조건이 대출자에게 수락되면, 최종 승인 및 계약 단계로 넘어갑니다. 이 단계에서 대출자와 금융 기관 간의 모기지 계약을 작성하고 서명하는 과정이 이루어집니다. 최종 승인 및 계약 단계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출 문서 작성:   대출 승인 후, 대출자와 금융 기관은 모기지 대출의 주요 조건 및 세부사항을 담은 대출 문서를 작성합니다. 이 문서는 대출의 핵심적인 세부사항을 정의하며, 대출의 핵심적인 요소인 대출 금액, 이자율, 대출 조건, 상환 일정, 중도 상환 페널티 등이 명시됩니다. 대출자와 금융 기관은 이 문서를 같이 검토하고 합의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변호사의 역할:    대출자는 변호사나 법률 전문가를 고용하여 대출 문서를 검토하고 법적 측면에서 안전한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변호사는 대출자의 이익을 보호하고, 상호간의 모기지 계약이 법적으로 유효하며 공정한 것임을 검토, 검증합니다. 변호사 혹은 법률 전무가는  또한 대출자에게 계약 내용과 조항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여 대출자가 모든 사항을 이해하도록 도와 줍니다.     서명 및 승인:   대출 문서가 대출자와 금융 기관에 의해 검토되고 확인되면, 이것은 금융 거래의 공식적인 승인 단계입니다. 양측이 해당 문서에 서명함으로써, 대출자와 금융 기관 간의 합의와 동의가 공식적으로 확인되는 순간입니다. 이러한 서명은 금융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대출자와 금융 기관 간의 합의가 문서화되고 법적 효력을 가지게 됩니다.     계약의 보관:   서명된 모기지 계약서류는 일반적으로 금융 기관이나 모기지 회사, 대출자에게 보관됩니다. 이는 법적 증거로 활용될 수 있으며, 대출자와 금융 기관 간의 합의 사항을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러한 보관은 계약 내용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필요한 경우 추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자금 지급:   모기지 계약이 서명되면, 금융 기관은 대출자에게 대출 자금을 제공합니다. 보통 변호사를 통해 모든 과정이 이루어져서 대출금은 변호사에게 지급이 됩니다. 이 자금은 주택 구매 또는 다른 목적을 위해 사용됩니다. 대출자는 이러한 자금을 활용하여 꿈을 현실로 만들기 시작합니다.     대출 상환 시작:   대출자는 모기지 계약에 따라 매월 이자와 원금을 상환하기 시작합니다. 상환 일정과 방식은 계약에 명시되어 있으며, 대출자는 이를 준수해야 합니다. 대출 상환은 도전의 시작이며, 대출자의 금융 건전성과 책임감을 시험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중도 상환 페널티:   대출 계약에는 중도 상환 페널티가 포함됩니다. 이것은 대출자가 계약 기간 전에 대출을 일찍 상환할 때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출자는 이 페널티를 고려하며 중도 상환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보통 변동과 고정의 중도 상환 페널티 계산 법이 틀리므로 금융기관 혹은 모기지 전문가를 통해 알아 보아야 합니다.     금융 기관의 역할:   금융 기관 및 금융 전문가, 모기지 에이전트는 대출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대출자에게 대출 자금을 제공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그들은 또한 대출 문서를 작성하고 보관하며, 대출자와의 상환 계획을 추적합니다. 금융 기관 혹은 담당자는 대출의 길목에서 안내자 역할을 하며, 대출자와 금융 기관 간의 소중한 연결 역할을 합니다.   최종 승인과 계약 단계는 대출 승인을 최종적으로 확정 짓고, 대출자와 금융 기관 간의 합의를 공식화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변호사나 법률 전문가와의 협력은 대출자의 이익을 보호하고 법적 문제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출자는 계약 내용을 주의 깊게 검토하여 모든 조항을 이해하고, 계약을 준수해야 합니다. 이 여정의 이 골목길은 언제나 대출자와 금융 기관 간의 협력과 신뢰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2025-02-21 18:56:40]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캐나다 식품 가격이 2017년 5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분석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지난 화요일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달 연간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1.9 퍼센트로 작년 12월보다 10분의 1 포인트 상승했지만 캐나다 은행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퍼센트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다만, 에너지 가격 상승의 영향은 GST/HST( 연방/지방 판매세) 감면 효과로 부분적으로 상쇄되었다. 교통비는 작년 12월 2.3%에서 1월 3.4%로 상승했으며, 주거비는 4.5%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반면, 외식 비용은 크게 감소해 캐나다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했다. 1월 외식비용은 5.1%로 하락하며 사상 최저 치를 기록했고, 이는 전체 식품의 가격을 1% 포인트 끌어내리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는 2017년 5월 이후 처음으로 식품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12월 0.6% 상승에서 1월 0.6% 하락으로 전환된 것이다. 또한, 주류 및 담배 제품, 레크리에이션용 대마초 가격도 1월에 1%포인트 하락하며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덜어주었다. RSM 캐나다의 경제학자 투 응우옌(Tu Nguyen)은 이 같은 현상이 세금 감면 정책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6개월 연속 인플레이션이 2% 미만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은 물가 안정성이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다만 핵심 인플레이션 지표는 여전히 완고하게 유지되며 일부 인플레이션 압력이 남아 있다” 고 지적했다. 응우옌은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과 관련해 “3월 금리 인하 여부는 실업률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위협한 캐나다에 대한 광범위한 관세 부과에 달려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관세가 다음 달 안에 실현되지 않는다면, 캐나다 중앙은행은 고용 시장이 건전하게 유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금리 인하를 한 달 정도 유보할 수 있다,"며 “그러나 관세와 보복 조치가 시행된다면 추가 금리 인하가 정당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RBC의 경제학자인 나단 잰젠(Nathan Janzen)과 클레어 판(Claire Fan)은 2024년 12월 9일부터 2025년 2월 15일까지 시행된 GST/ HST 감면 정책이 1월 인플레이션 수치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두 경제학자들은 “연방정부의 GST 감면 혜택이 3월까지의 인플레이션 수치를 흐릿하게 만들 것”이라며, “왜곡이 없는 소비자 물가 지수의 명확한 수치를 얻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RBC 보고서는 또한, 모기지 이자 비용의 상승이 물가 상승에 불균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1월 인플레이션 수치가 목표치인 2%보다 낮게 유지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미국 과의 보복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보고서는 “보복 관세는 가격 수준을 일시적으로 상승시킬 수 있으며, 이는 수입 가격 상승을 통해 다른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다”며, “이는 궁극적으로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상승시키고 지속적인 물가 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미국과의 무역 분쟁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는 캐나다 경제가 내부적 요인뿐만 아니라 국제적 무역 환경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앞으로 캐나다의 물가 안정성과 금리 정책은 국내외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될 전망이다. <뉴스 제공: Global News>   사진: Unsplash의Sigmund

[2025-02-19 20:21:40]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은 2025년 3월부터 5월까지 문화강좌 봄학기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문화원의 정규 문화강좌 프로그램은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통 음악, 태권도, 미술, 무용, K-팝 댄스, K-팝 보컬 강좌 등 다양한 분야의 대면 및 비대면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    토론토 문화원에서는 수요일 오후 6시에 판소리 및 민요 수업을, 일요일 오후 1시에는 장구 수업을 진행한다.   몬트리올 문화원에서는 일요일 오후 1시에 한국무용 수업을, 오후 3시에는 장구 춤 수업을 진행한다.   오타와 문화원에서는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현대 민화(화요일 오후 5시 30분), 한지 공예(수요일 오후 6시), 단소(수요일 오후 7시), 해금(수요일 오후 5시 40분), K-팝 댄스 초급(화요일 오후 6시 30분)/중급(목요일 오후ㅎ 6시 30분) 그리고 K-팝 보컬 수업(화요일 오후 5시)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지리적, 시간적 한계로 인해 대면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비대면 수업 5개가 개설될 예정이다. 한국 무용(토요일 오전 10시 30분), 국악 101(수요일 오후 5시 30분), 태권도 입문반(일요일 오후 1시), 케이팝 댄스 초급(월요일 오후 5시) 및 중급(화요일 오후 5시) 강좌가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2월 18일부터 할 수 있다. 링크: https://canada.korean-culture.org/en/1364/board/569/read/135757

[2025-02-21 21:27:04]

&nbsp; 최근 한 고객님이 질문을 해 오셨습니다. 한 신문기사에서 미국의 25% 관세 부과로 인해서 주택가격일 오른다는 내용을 보고, 왜 그렇게 되는지 궁금하다는 것이었습니다. &nbsp; 그래서 제가 정말로 그런 기사가 있었냐고 물으면서 혹시 이유는 뭐라고 쓰여 있었냐고 반문했더니, 25% 관세 부과로 원재자 가격이 상승해서 이로 인해서 주택가격이 상승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nbsp; 너무 어이가 없었지만, 그렇다고 왜 말이 안되냐에 대해서 정확하게 설명을 드릴 만큼, 미국의 25% 관세 부과에 대해서 알고 있고 있지도 못했습니다. &nbsp; 그래서 이번 칼럼에서는, 다양한 측면에서 제가 찾아서 정리해 본, 미국의 25% 관세 부과에 대해서 공유해 보고 캐나다 주택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보려고 합니다. &nbsp; 우선, 이 미국의 25% 관세 부과에 대해서 이해하기 위해서는 캐나다가 도대체 미국에 무엇을 수출하기에 미국에서 25%의 관세를 부과하려고 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nbsp; 캐나다의 추출은 캐나다 GDP의 30% 이상을 차지하는데, 가장 큰 수출 제품은 에너지 (총 수출의 22%), 원유 및 원유 파류 (14%), 자동차 및 부품 (19%) 및 소비재 (12%)입니다. 미국은 캐나다 제품의 가장 큰 수출 목적지로 (총 수출의 76%) 압도적으로 차지하며, 중국 (4.5%)과 영국 (2.6%)이 이어갑니다. &nbsp; 여기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미국을 제외하고 수출하는 나라가 거의 전무한 상황이고, 캐나다의 주력산업이 에너지, 원유, 자동차 관련 산업으로 국한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nbsp; 그럼 이번에는 캐나다는 이렇게 미국에 수출을 많이 하고 있는데, 미국은 어떤지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nbsp; 출처: International Trade Administration data compiled by&nbsp;USAFacts 이 그래프에 보시면, 미국이 왜 멕시코와 캐나다, 그리고 중국에게 높은 관세를 부과하려고 하는지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이 세 나라에 특히 높은 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경우는 640억불 적자로 나와 있는데, 2024년 작년에는 1000억 달러까지 이 적자 폭이 증가했습니다.&nbsp; &nbsp; 그럼 이번에는 미국의 무역적자 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캐나다의 주요 대미 수출품인 원유의 국가별 비중을 살펴보면 다음 그래프와 같습니다. &nbsp; 위의 그래프를 보시면, 반 이상의 원유를 캐나다에서 수입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표에서는 확인할 수 있지만, 캐나다에서 생산된 98%의 원유가 미국으로 수출됩니다. &nbsp; 그런데, 한가지 의문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바로 미국이 러시아와 사우디 아라비아 다음으로 세계 3위의 산유국인데 왜 이렇게 많은 량을 캐나다에서 수입하고 있는 것일까요?&nbsp; 이 이유를 살펴보면, 다른 캐나다 산업품은 25% 관세 부과를 하면서도, 에너지 자원은 10% 관세 부과에 그쳤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nbsp; 우선 첫번째는 저렴한 가격입니다. 아래의 그래프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이, 캐나다 원유가 가장 저렴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미국의 캐나다 원유 수입 비중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다른 나라에서 수입되어 오는 원유보다 캐나다산 원유가 저렴한 이유를 지리학적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nbsp; 다른 나라에서 오는 원유는 바다를 통해서 와야 하지만, 캐나다는 송유관을 통해서 내륙으로 수송이 되고 있습니다.&nbsp;그렇지 않아도 더 저렴한데, 운송비도 절약이 되는 거죠. &nbsp; 그렇다 보니, 캐나다도 조금 더 비싸게 다른 나라에도 캐나다 원유를 판매하기 위해서, 태평양 쪽으로도 송유관을 건설했습니다만&hellip; 최근에 완공이 되었으니 아직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입니다. &nbsp; 얘기를 하다 보니, 너무 원유 이야기만 한 것 같습니다만. 캐나다 원유와 에너지와의 수입을 제외하면, 미국은 캐나다에 무역 흑자로 기록될 수 있기 때문에, 그 만큼 필요하면서도 눈에 가시 같은 것이죠. &nbsp; 그럼 이번에서, 이런 관세 부과가 미국과 캐나다에 어떤 경제적 충격을 줄지에 대해서 PIIE의 보고서를 인용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nbsp; [경제적 충격 전망] 캐나다 측 : GDP 2.6% 감소 전망(금리인하로 상쇄 불가능), 캐나다 상공회의소 자료.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제조업 생산 7% 감소, 실업률 1.5% 상승 예측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소비자 물가(CPI) 1.8% 상승 (특히 식료품, 주류) 미국 측 : 중서부 지역 휘발유 가격 갤런 당 $0.50 인상.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자동차 생산비 $3,000 증가로 판매량 감소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가구당 연간 구매력 $1,170 손실(예일대 분석) &nbsp; 자, 그럼 이런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캐나다는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 까요? &nbsp; [향후 전망 및 대응 전략] 캐나다 중앙은행 조치: 기준금리 추가 인하검토. 기업지원 프로그램 확대(코로나 시절 CERB 제도 개선). 장기적 전략: 중국 유럽 등 다각화 시장 개척.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제 개편 추진. =&gt; 이번 관세 충돌은 단순 무역전쟁을 넘어 80년가 이어진 북미 경제통합 체제의 근본적 재편을 예고. =&gt; 에너지 안보에서 부터 소비자 물가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파급효과가 예상. &nbsp; [캐나다의 3단계 보복 조치] 1단계(즉시 발동): 30억 캐나다 달러 상당(3,200억 달러 중에서)&nbsp;미국산 제품에 25% 관세. : 대상품목 &gt; 오렌지주스, 땅콩버터, 와인/위스키 등 주류, 가전제품, 화장품 2단계(21일 후 시행): 125억 캐나다 달러 상당의 추가 관세.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gt; 승용차 트럭, 항공우주제품, 철강, 알루미늄, 육류 유제품 포함. &nbsp; 지금까지 간략하게 나마 관세 25% 부과의 일부 배경과 그 파급효과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굳히 계산해 보지 않아도, 미국과 캐나다의 차이를 실감하셨을 것입니다. 미국의 관세부과가 표면적으로는 펜타닐과 불법이민자 때문이지만, 본질은 아닙니다. &nbsp; 캐나다와 멕시코, 미국은 무관세 협약을 맺고 있습니다. 즉, 법으로 규정이 된 것이기 때문에, 미국 의회의 의결 없이는 행정부가 단독으로 이 법을 바꿀 수 없습니다. &nbsp; 다만, 예외가 되는 조항이, 미국의 국익에 치명적인 이유가 발생할 때는 비상사태를 선언할 수 있고, 행정부의 권한으로 의회의 의결없이도 관세를 부과할 수 있게 됩니다. &nbsp;

[2025-02-21 19:01:07]

&nbsp; 웃음 다이어트 오관이 짜릿하게 팝콘처럼 뻥, 터지는 바쁜 걸음 멈춰 놓고 가벼이 건너시라 군살은 다 빠진 웃음, 구김 없는 저 파안! &nbsp; A Laughter Diet You&rsquo;ll get thrills in your five senses;like popcorns, you'll burst out laughing. O please stop your hurried steps and go over with light steps. Laughter helps flabby muscles be gone.O please see wide-open smiles! &nbsp; 사진: Unsplash의Omar Lope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