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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캐나다 가계 재정 양극화 심화, “표면적 지표는 안정, 실제 부담은 커져”

 

캐나다의 주요 신용지표는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실제로는 많은 가계가 재정적 압박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용평가사 Equifax Canada의 수 허치슨(Sue Hutchison) 회장 겸 CEO는 최근 캐나다 하원 재정위원회(House of Commons Standing Committee on Finance)에 출석해 캐나다 가계의 금융 상황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 같은 분석을 제시했다.

 

허치슨 CEO는 “전국 단위 신용지표만 보면 안정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데이터는 점점 커지는 재정 격차를 보여준다”며 “특히 젊은 층, 저소득 가구, 그리고 모기지가 없는 소비자들이 훨씬 더 큰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quifax Canada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 연체 및 상환 어려움이 특정 계층에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주택 가격과 임대료가 높은 지역의 가계에서 이러한 재정 부담이 더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용도가 높은 모기지 보유자들 사이에서도 연체 금액이 증가하는 현상이 관찰되고 있다. 이는 높은 금리와 금융 비용이 지속되면서 기존에 안정적이던 가계의 재정 완충 여력도 점차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허치슨 CEO는 정책 입안자들이 가계 부채 문제를 논의할 때 보다 세밀하고 시의성 있는 데이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가계 부채 위험이 어디에서 나타나고 있는지 정확히 이해하려면 보다 세분화된 데이터가 필요하다”며 “Equifax는 캐나다 국민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재정 현실을 반영하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공해 정책 결정에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사진: UnsplashPiggy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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