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사진] 갤러리아슈퍼마켓, 2025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 개최, 갤러리아슈퍼마켓 제공
토론토 한인마트인 갤러리아 슈퍼마켓은 구세군 토론토한인교회와 함께 2025년 11월 24일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갤러리아 욕밀점에서 열렸으며, 구세군 밴드 연주와 함께 첫 시종 및 첫 기부 순으로 진행되며 연말 자선냄비 모금의 시작을 알렸다.
시종식에는 토론토 구세군 한인교회 김대겸 목사, 최기천 주 토론토 한국총영사관 부총영사, 갤러리아 슈퍼마켓 김문재 대표와 주요 한인 사회 인사 및 언론사 대표 등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갤러리아 슈퍼마켓 김문재 대표는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을 비롯한 여러 상황으로 인해 이어오지 못했던 행사가 이렇게 다시 지역사회와 함께 회복되는 모습을 보니 따뜻하고 의미 있다” 며 “구세군은 오랜 시간 동안 낮은 자세로, 조용하지만 깊은 실천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왔고 갤러리아도 지역사회의 사랑 속에서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힘이 되는 일에 참여하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할 책임이자 큰 기쁨” 이라고 전했다.
구세군 토론토한인교회와 함께 진행하는 구세군 자선냄비는 갤러리아 쏜힐점, 욕밀점,쉐퍼드 점에서 11월 24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갤러리아 슈퍼마켓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회가 되어야 다시 일어설 힘을 가지게 된다고 믿는다.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 갤러리아 슈퍼마켓이 매년 협력업체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2025사랑나누기 캠페인도12월 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라며, “갤러리아 슈퍼마켓은 언제나 지역공동체를 지원하고 돕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