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한인회가 시니어 동포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돕기 위해, 이번 6월부터 새로운 “욜드 프로그램”과 “문화강좌”를 개설한다.
이번에 신설된 욜드 프로그램으로는 “건강체조” 수업이 있으며, 한인회 회원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해당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이정민 강사가 진행한다. 이정민 강사는 토론토 대학교 사회학 학사, OSE 교육학 석사, 영락/염광/본 한인교회 시니어대학 강사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신규 문화강좌로는 하모니카 수업과 사진 수업이 개설된다.
하모니카 수업은 6월 26일부터 7월 24일(총 5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2:30분부터 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수강료는 한인회 회원 $50, 비회원 $70이며, 수업은 박성재 강사가 진행한다. 박성재 강사는 한국 하모니카 선교단 활동, 일본 하모니카 선교 등의 경력을 지녔으며, 현 토론토 성인장애인공동체 강사로 활동 중이다.
사진 수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한인회 회원을 대상으로 회당 $10이다. 수업은 금병한 강사가 진행하며, 그는 공동 사진전 20여 회 출품, 토론토 포커스 사진 협회 회장, 갤러리아 문화센터 사진 강사 등의 경력을 지니고 있다.
한인회 측은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과 함께하는 유익한 수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문의 및 신청은 전화나(416-383-0777) 이메일을(admin@kccatoronto.ca)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