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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속 세상 이야기] 195회. "결국 100만불 선 무너집니다" 2026년 토론토 집값 하락의 전말과 유일한 탈출구 (RBC 금리 충격 발표) (3)

마지막으로 이번에는 금리에 대한 뉴스인데, RBC 은행은 캐나다 중앙은행이 2026년 한 해 동안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2.25%*로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습니다. 그러니까 추가적인 금리 인하는 없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다음 금리 변화는 오히려 인상 쪽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왜 금리인상 가능성이 생겼냐는 질문에, RBC의 선임 이코노미스트 Claire Fan은 중앙은행이 이미 시장 예상대로 2.25%에서 금리를 멈췄다며, “우리는 BoC가 금리 인하 사이클을 마무리했다고 본다. 다음 금리 변화는 인상일 가능성이 더 크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소식들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분들은 추가 금리인하를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경제상황이 좋지 못한데, 트럼프말 관세전쟁에 체감경기는 더욱 나빠졌기에 당연히 그렇게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2년 동안 금리인하 흐름을 살펴보면, 여기서 확인할 수 있는 것 처럼 2024년에 4번 그리고 2025년에 4번까지해서 5%에서 2.25%까지 인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나열만 봐도 고점에서 많이 내려온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4년 금리인하

  1. 2024년 7월 24일 – 기준금리를 **5.00% → 4.50%**로 0.25% 인하.
  2. 2024년 9월 4일 – **4.50% → 4.25%**로 0.25% 인하.
  3. 2024년 10월 23일 – **4.25% → 3.75%**로 0.50% 인하.
  4. 2024년 12월 11일 – **3.75% → 3.25%**로 0.50% 인하.

 

2025년 금리인하

  1. 2025년 1월 29일 – **3.25% → 3.00%**로 0.25% 인하.
  2. 2025년 3월 12일 – **3.00% → 2.75%**로 0.25% 인하.
  3. 2025년 9월 17일 – **2.75% → 2.50%**로 0.25% 인하.
  4. 2025년 10월 29일 – **2.50% → 2.25%**로 0.25% 인하.

 

최근 RBC의 보고서를 보면, “전반적으로 이번 보고서는 캐나다 노동시장 환경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는 캐나다 중앙은행의 기대와도 잘 부합하고, 단기적으로 금리를 동결하려는 BoC의 기조를 뒷받침한다” 라고 언급하면서, “2026년에도 캐나다 중앙은행(BoC)의 목표치인 2%를 상회하는 끈적한(쉽게 내려오지 않는) 기저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 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12월 고용은 가을철 강한 반등 이후 불과 8,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고, 더 많은 사람들이 구직 시장에 나서면서 실업률은 6.8%로 상승했는데, 이 흐름이 대규모 해고보다는 “채용도 적고 해고도 적은(low-hiring but also low-fire) 환경”을 시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우리는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를 이미 마쳤다고 보고 있으며,” 시장은 정책의 ‘다음 변화’가 추가 완화가 아닌 금리 인상이 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만 저는 채용도 적고 해고도 적은(low-hiring but also low-fire) 환경 이라는 설명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AI로 인해서, 채용은 적고 해고는 더 커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단 금리는 당장은 아니지만, 이 칼럼에서 언급한 것 처럼 인상으로 움직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돈을 풀고 있는데, 인플레이션을 고려해야 하겠죠~

 

그래서 지금의 주택시장에 바닥에 도달한 듯한 모습은 보이지만, 큰 폭은 아니더라도 소폭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설령 상승하더라고 아주 천천히 회복되는 양상을 보이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2026년 1월 현재의 시각으로는 말입니다. 

 

이번 칼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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