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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학&교육, 이승연 대표의 교육칼럼] 캐나다 비자 거절 사유, 이제는 더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캐나다의 이민과 유학 정책이 동시에 변화를 맞고 있다. 불과 전까지만 해도 비교적 관대한 편에 속했던 학생 비자 심사가 이제는 눈에 띄게 엄격해졌고, 전체 발급 규모 역시 줄어드는 추세가 분명하다. 올해 국제 학생 스터디 퍼밋 발급 건수는 43 7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낮아진 수치다. 특히 인도 출신 학생들의 경우 올해 1분기 발급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줄어들면서 국가별 감소 폭까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단순한 통계 이상의 변화가 이미 현실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다.

 

흐름은 개인이 유학을 것인가 것인가의 선택 문제를 넘어, 캐나다 경제 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있는 사안이다. 국제 학생들은 학비와 생활비를 지출하며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소비층이고, 졸업 이후에는 노동시장에 진입해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왔다. 따라서 비자 발급이 줄어들면 대학과 어학원은 물론이고 렌트 시장, 음식점, 소매업 다양한 분야에서 매출 감소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국제 학생 감소는 단순한 숫자의 변화가 아니라, 지역 경제 생태계 전체의 수축으로 이어질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런 가운데 2025 7 29일부터 적용된 새로운 제도는 신청자들에게 중요한 변화를 가져왔다. 그동안 학생 비자, 워크 퍼밋, 방문 비자 일부 임시 체류 비자가 거절될 경우, 신청자가 받을 있는 설명은 대부분귀국 의사 부족”, “재정 증명 미흡처럼 다소 추상적인 표현에 그쳤다. 그러나 이제 캐나다 이민성(IRCC) 심사관의 판단 사유를 정리한오피서 디시전 노트(Officer decision notes)’ 거절 통지서에 직접 첨부한다. , 어떤 부분에서 심사관이 문제를 발견했는지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할 있는 구조가 마련된 셈이다.

 

물론 초기 도입 사례들을 보면 여전히 간단한 설명에 그치는 경우도 있어, 실제로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는 조금 지켜봐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처럼막연한 거절 머무르지 않고, 재신청 전략을 세울 참고할 있는 정보를 보다 명확하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변화라 있다. 최소한 신청자가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할 있다는 점만으로도 재신청 성공률에는 도움이 가능성이 높다.

 

지금처럼 문호가 좁아지고 심사가 까다로워진 상황에서는 서류 준비 단계부터 전략적 접근이 필수적이다. 학업 계획서, 재정 증명, 향후 계획, 귀국 의사 입증 자료, 과거 학업 이력까지 모든 요소가 일관되고 설득력 있게 구성돼야 한다. 작은 불일치 하나, 근거가 부족한 표현 하나가 심사관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있고, 이런 부분이 곧바로 거절로 이어질 있다. 이제는감으로 준비하는 시대 아니라, 정확한 자료와 대비가 성패를 가르는 시기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캐나다는 현재 이민자와 학생 모두에게 입국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고 있지만, 국제 학생들이 캐나다 경제의 중요한 동력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이들은 단순히 국내 학생의 기회를 빼앗는 존재가 아니라, 지역 사회의 성장과 활력에 직접 기여하는 구성원이다. 캐나다에 거주하는 많은 분들도 국제 학생들에 대한 인식을 조금 확장해, 지역 사회를 함께 키우는 파트너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그래야만 교육 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고, 넓게는 캐나다 경제 전체가 건강하게 회복될 있다.

 

마지막으로, 학생 비자를 준비하는 분들은 지금의 환경이 예전보다 엄격하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심사 기준이 강화된 만큼 작은 실수나 설명 부족도 결과를 완전히 뒤바꿀 있다. 따라서 최신 정책과 심사 경향을 정확히 이해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 기관인 세계유학&교육과 함께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면, 변화가 많은 시기에도 보다 안정적으로 목표에 도달하실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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