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rtcut menu
Shourtcut to Contents
[문화] 토론토한인회 2025 년 창립 60 주년 갈라 행사 성공적 개최

  • 창립 60 주년을 기념하며 동포사회와 미래 비전을 나누다 

 

토론토한인회는 지난 12 월 6 일 한인회관에서 창립 60 주년 기념 갈라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사회와 토론토 지역 커뮤니티 관계자, 진행요원 등 180 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토한인회 창립 60 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갈라는 한인사회가 함께 거둔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사회는 물론 정치권 인사들이 직접 참석하거나 축하인사를 담은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 

 

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연방총리는 알리 에사시(Ali Ehsassi) 연방 하원의원이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캐나다 사회에 대한 기여에 찬사를 보냈다.

김연아 연방 상원의원을 비롯해 올리비아 차우(Olivia Chow) 토론토 시장, 조성준 온타리오 노인복지장관, 조성훈 온타리오주 문화관광게임부 장관, 김영재 토론토 총영사가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고 아딜 삼지(Adil Shamji) 온타리오 주 의원과 릴리 쳉(Lily Cheng)토론토 시의원 등 여러 정치인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이날 행사는 토론토한인회의 비전 발표와, 역사관 기념 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한인 사회에 공로를 한 구자선 평화식품 회장과 조준상 센츄리 21 뉴컨셉 회장에게 감사패 수여했고, 문화공연과 축하무대 및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희 한인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갈라는 토론토한인회가 창립 60 년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인회는 앞으로 ‘남기고, 연결하고, 증명하는 한인회’라는 목표아래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한인사회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의지를 다졌고, 이번 갈라에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토론토한인회는 이번 갈라의 성과를 바탕으로 60 주년 기념 역사 아카이브 프로젝트와 교육 문화 프로그램 확대, 청소년 및 시니어 프로그램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TITLE
DATE
[문화] 토론토한인회 2025 년 창립 60 주년 갈라 행사 성공적 개최New
[2025-12-09 22:08:29]
[경제] 캐나다 소고기 값이 비싸지는 이유New
[2025-12-09 15:49:35]
[사회] 구글이 공개한 2025년 캐나다 검색어 순위New
[2025-12-09 15:44:22]
[교통] 온타리오, GTHA ‘원페어’ 무료 환승 프로그램 2년 연장
[2025-12-05 15:59:52]
[문화] 토론토 다운타운 허드슨 베이 건물, 올해부터 다시 연말 쇼윈도 꾸며
[2025-12-05 15:32:40]
[사회] TTC 6호선 Finch West 라인 12월 7일 개통
[2025-12-05 15:14:45]
[사회] 옥스퍼드 올해의 단어는 ‘Rage Bait’
[2025-12-04 21:46:02]
[사회] 대마 가공품을 섭취한 젊은 운전자의 30%, 시뮬레이션에서 충돌 사고
[2025-12-04 17:55:54]
[보건] 캐나다 보건 당국, 캐나다 전역에 독감 환자 급증해
[2025-12-02 16:47:59]
[사회] 캐나다 연방정부, 새로운 삼색 기상경보 시스템 도입
[2025-12-02 16:41:42]
1  2  3  4  5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