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은 서울신문과 함께 오는 6월 15일 앨버타주 캘거리에서‘2025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문화원에서 진행하는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201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그동안 캐나다 내 케이팝 팬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자 캐나다 내 케이팝 댄스팀과 동호회가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개최되었다.
그간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캐나다 동부의 오타와에서 개최되어왔다. 하지만, 올해에는 최초로 캐나다 중서부의 캘거리에서 개최되며, 캐나다 전역의 케이팝 커버댄스팀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1차 심사를 통과한 12개의 캐나다 커버댄스 팀들이 캐나다 결선에 참가하게 된다. 우승팀은 한국초정권을 받게 되며, 캐나다 대표로서 전 세계 커버댄스팀들과 경연을 하게 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K-팝 4인조 걸그룹 ‘하이키’가 캐나다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2년에 데뷔한 하이키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불빛을 꺼드리지 마(Time to Shine)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별무대에 더불어 그들은 이번 경연의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원 링크